성너머집 삼계탕 (진주시)
2016. 7. 8. 11:03ㆍ맛난음식 즐거운생활/경상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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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안 성밖은 자주 사용하는 표현인데
여긴 성너머집.
1-2층 다 사용하고 1층에는 기와 분위기를 살짝 내놨다.
점심시간 인근 근로자들이 점심 먹으러 왔었고
입대하는 자녀와 함께 온 테이블도 있었다.
볶음탕이 더 맛있는지 몇몇 손님이 물어봤다.
미리 예약하면 도착과 동시에 먹나 보다.
2층은 안 올라가봐서 모르겠고 1층은 요렇게 생겼다.
가마솥은 주방 안에 있나 보다.
삼계탕집인데 밑반찬이 몇 종류 더 제공되었다.
땅콩을 홀라당 주워 먹고 좀 더 달라고 했다.
제공되는 김치류
아삭과 땡초. 그리고 양파.
인삼주는 제공되지 않았다.
잠시 기다리고 나온 삼계탕.
다른 곳 보다 조금 큰 닭을 사용한다고 들었다.
그릇도 다른 곳보다 큰 걸 사용해서 닭을 휙 돌리니
김연아 마냥 멋지게 스핀을 했다.
맛은 평범하게 느껴졌고 접근성이 다른 삼계탕집보다 좋아서
생각나면 한 번씩 들러볼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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