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한달 살아보기 7일차 (쉬는걸 좀 쉰날... W.lab 제주점)

2016. 7. 21. 00:32맛난음식 즐거운생활/제주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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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 즐겁고 편히 쉴 거라고 쉬는 곳을 찾아다녔는데

오늘는 그 쉬는 일을 잠시 쉬기로 했다. 

1호기 데리고 제주 스타일로 머리를 자르러 갔다.

소개받고 방문한 헤어숍. 


1호기 커팅 시간이 나보다 더 걸렸다.

용접 마스크 같은 것도 얼굴에 갖다 대주고 

음료수도 주고 서비스가 아주 좋았다. 

가격은 성인 2만 원 어린이 1.2만 원인데 

소개받고 와서 1.5만 원 8천 원 이렇게 계산했다.


머리를 자르고 골목길을 걸어보는데 

처음 보는 금속 명패. 

다소 낡은 집에 떡 하니 붙어있는 태극기와 유공자의 집. 

고맙고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 

제주에서 첨 보는 건데 이런 건 꼭 필요한 것 같다.

독립유공자와 참전용사분들은 당연히 존경 받아야 된다.

나라에서 알려줘야 되는 부분인 것 같다. 


쉬는 것을 쉬기로 한날 19일 오픈할 제주도 W.lab 매장을 둘러봤다.

작은 평수가 아쉽지만 제주에서 유동인구는 1등이 아닐까 싶다.

이미 젊은 여성분들에게 관심폭발. 


내부 인테리어 후 상품 진열과 가격표와 행사 알림 등등 

자잘한 일이 많았다. 


고객을 기다리는 제품들. ㅎㅎ

곧 추가 매장을 진행할 계획이다. 


진열장에 불도 들어고 

1호기는 홍보영상 시청 중. 


테스트 제품을 알려주는 스티커 부착도 완료.

관광지 구경 다니는 것보다 이런 게 훨씬 더 재미있다. ㅎㅎ.


학창시절 미술시간을 떠오르게 하는 빠레트들. 


행사 홍보물도 바로 만들었다. 


간판 불도 OK. 

유동인구가 확실히 많다. 

W.lab 제주점 대박을 기원하며 쉬는 걸 하루 쉬어서 

제주스러운 구경거리가 좀 약한 7일차 포스팅입니다. ㅎㅎ. 


제주 오시면 하나씩들 구입해 주세요. 제품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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