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2. 6. 16:59ㆍ맛난음식 즐거운생활/제주지방
삼방산 아래 이디아장 커피숍.
옆에 좀 더 저렴한 집도 있음.
경치는 이 집이 더 좋은 듯.
온수 라인을 깔아 놨는지 한겨울에도 유채꽃이
삼방산에서 용머리 해안으로 내려가보면
두어 마지기 정도 유채밭이 있다.
요기가 이디아장.
볕이 좋은 날은 바다 구경하기 좋다.
눈발이 날려서 실내에서 바다 구경.
아이들은 길냥이들과 신나게 놀고.
밑에 커피집에서 키우는 고양이 같던데. 아이들이 너무 좋아했다.
냐옹이도 인기를 누리고 멀리 가지 않고 재롱 잔치 중.
경치 구경 실컷 하고 전기차 충전하는 사이에
바람 엄청 불었지만 용머리 해안으로 출동.
말보고 싶다고 자꾸 졸랐는데 내려가는 길에
두 마리 배경으로 찰칵.
역시나 내려가는 길에 판매하는 문어빵.
큼직하다.
추운데 내내 들고 다님.
포탈을 통과해서 한 바퀴 돌아보자.
여름 습한 느낌이 없이 차가운 바람맞으며
고고.
도는 사이 두 팀 정도 해녀? 분들을 만남.
직접 잡아오신 거라고 함. 만원 부터 있다고 하는데
만원짜리는 0.3인분임. ㅎㅎ.
걸터앉아서 멋진 포즈.
돌아보는데 은근이 힘듦.
하멜상선은 당일 입장 불가.
바람이 많이 불어서 그런지 아니면 수리 중인지 입장 불가.
겨울에 간다면 용머리 해안 돌아서 꽁꽁 언 몸을 옆에 기후변화센타에서
녹이면서 간단한 게임 즐기기 가능. 매우 친절하심. 전시물은 빈약함.
여기까지 삼방산에서 차디찬 겨울바람 맞으면서 문어빵 손에 쥐고 용머리해안 한 바퀴 돈 이야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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