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곶자왈도립공원, 비행기박물관 하치일의맛있는대한민국....

오늘도 출동~ 숙소 바로 옆이 곶자왈. 

교래보다는 덜 원시스럽다. 

교래에서 밀림 같은 충격을 받아서 그런지 

여기는 잘 가꿔놓은 산책길 느낌? 

곶자왈은 용암숲. 

산책하기 딱 좋은 코스. 경사도 무시할 만큼이고

전망대까지만 갔다가 돌아왔다. 

꼬맹이들 데리고 가기에도 전혀 무리가 없다.

간간이 영어마을 주민으로 보이는 분들이 산책겸해서 다니시는 걸 봤다. 

진짜 산책로. 

요런 길들이 쭉 이어진다. 

밤에 혼자 걷는다면 무서울 듯.

그래도 숲은 숲이다. 

향도 좋고. 

하루에 한 번씩 산책한다면 모든 병이 치유될 듯.

아이들이 지루해 해서 전망대까지만 갔다가 후다닥 나왔다. 

1호기가 좋아하는 비행기.

전에도 왔는데.  재탕이다. 

영상물을 시간에 맞춰서 보면 좋고. 

입장료를 내지 않아도 1층에서 교구를 사용해서 

놀 수 있으니 한 달 살기 하는 분들은 자주 들러도 좋겠다. 

비행기 모형 앞에서도 한 컷.

언제 2층 비행기 타보나...

F-5 제공호의 머신건. 

뚜껑을 열어두니 전투기 느낌이 확 온다.

추워서 야외는 안 돌아다녔다. 

곶자왈 산책으로 충전된 몸으로 다음 일정 고고~ 

어디서나 주문가능한 농협감식초 << www.okka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