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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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산 길까페 - 총각김치맛 일품
새길이 뚫리고는 갈일이 없는 한적한 옛날 산길. 간만에 울산서 넘어오면서 석남사앞을 지나 옛길을 타고 내려오면서 만난 길까페. 휴가철이라 그래도 차량이 조금 보이네요. 선선하니 이곳은 벌써 가을이 와버림. 땡깔? 꽈리도 제대로 물들어가고 5년전쯤에는 못 봤던 까페 간판도 생겼..
2015.08.17 -
엄청난 과자 "강자"
세부의 슈퍼마켓입니다. 한국코너에 강자라는 과자가 예전부터 눈에 띄었지만 매번 지나쳐 보기만 했습니다. 이름도 아마 감자라고 해야되는데 잘못한것 같기도 합니다. 감자과자가 맞긴 한 모양입니다. 다른제품들은 모두 한국에서 한번이상씩은 보고 또 먹어봤던 제품인데 이것만은 ..
2012.10.09 -
추억의 옥소리
화장실가면서 뭐 볼꺼리 없나 뒤적거리다가 고문서를 발견합니다....흠...옥소리 거의 20년만에 발견한듯 합니다. 진품명품보내서 감정을 받아도 3000원은 나올듯한 ...이제는 고문서가 되어 버렸네요. 옥소리 사운드카드를 구입하면 번들소프트웨어로 제공해 주던 옥소리 사운드카..
2011.11.01 -
어머니 보급품 (산딸기)
상반기 마무리 보급품을 받아왔습니다. 코효효.. 막내아들이라서 뭔가 더 있는듯~ 뭐가 있는지 둘러봅니다. 일단 보급품 전체 샷~ 좋아라하는 총각김치~ 여름철 무우는 맛이없다고 초봄에 먹었던것과는 맛차이가 있을꺼라고 하시며 맛이 없을꺼라고 주시면서도 미안해 하십니다. 스페셜 메뉴~ 산딸기..
2010.06.12 -
도네누 볏짚삼겹살 한번 방문해줌
저녁 늦은시간에 밥을 청해 봅니다. 근데 무슨뜻인지 모르겠네요. 도네누..음......돈에한번 누워보자이런뜻인지 . 대학교 축제기간이라서 그런지 조금 한산합니다. 그리고 춥네요. 가게안이. 자기들 말로는 덕트가 공기를 빨아들이고 그만큼 외부공기가 들어와서 그런다고 하네요. 먹는 내내 덜덜..덜..
2009.10.16 -
전국 유일 파격적인 집.
완전 파격이네용. 여자사절~ ㅎㅎㅎ. 후덜덜. 여자 사저이라는 파격적인 슬로건을 내건 주막집. ㅎㅎㅎ. 정말 여자 사절입니다. 여자사절, 1차로 술마신사람도 안받습니다. 맨정신이야 갈수있는집이구욤 . 나름 공략들이 많습니다. ㅎㅎ 술가격은 막걸리 2병에 사이다 타서 6천원에 안주는 그냥 나옵니..
2009.0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