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부여행(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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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서 많이 찾는셀프정석 [큰손 함지박]
얼마 전에 대대적인 공사를 하는 걸 봤다. 내부는 어떤지 몰랐고 바로 옆에 식당은 가본적 있다. 가정식 셀프정식. 겸손한 표현이다. 한식뷔페라고 하기엔 반찬 가지 수가 좀 적다. 요것이 매일 로테이션되는 메뉴다. 벽에 고정된 게 아닌 걸 보니 추가 메뉴나 요일을 다르게도 하나보다. ..
2015.10.07 -
여자래 찜닭 - 오창
가게 이름이 특이하다. 사장님이 학창시절 보이시 했나 보다. 한이 맺힌 걸까? 계산하고 나올 때 "남자래"는 어떠냐고 여쭤보니 "그럴까요" 하신다. 계산하신 분이 사장님인지 모르겠지만. 누가봐도 여자였다. 평을 먼저 하자면. 양은 좀 적어 보이나 맛이 좋다. 달달 매운맛이 혀가 마비되..
2015.10.06 -
순천마리나 뷔페
여수 순천에서 요즘 인기 있는 뷔페란다. 화려한 외벽이 입맛을 돋운다. 3층에 상설뷔페가 있다. 깔끔한 내부와 직원들은 매우 친절하다. 착석해서 섭취준비를 한다. 준비하면서 한컷. 잠시 얼마나 먹을껀지 고민하고 출동을 한다. 새싹삼 한삼 섭취했다. 예쁘게 만들려고 신경을 많이 쓴..
2015.10.05 -
태권도 승급심사 - 드디어 노란띠
토요일 승급 심사라는 걸 한단다. 공개로 한다고 행사가 크다고 부모도 오란다. 2만원도 냈다. 인천 어딘가에 도장 관장도 태권도 비리에 자살도 하고 요즘 돈권도로 보는 시선도 많다. 나는 그냥 즐겁게 운동하는 걸로만 생각한다. 대단한 인성교육을 받아 올 거라는 기대는 없지만 조금..
2015.10.04 -
진주 심야고기집 - 돈이좋은세상
늦은시간? 어쩌면 이른시간에 고기가 땡긴다면 방문하자. 임신부들은 새벽에 딸기니 복숭아니 이런것만 땡겨 하는듯하다. 고기가 땡긴다면 후딱 데려다가 좀 꾸버주면 남편도 마음 편할껀데 ㅋㅋ. 심야시간 식당들 영업종료로 선택의 폭이 좁아질때 고민하지말고 방문하자. 서부시장이 ..
2015.10.02 -
창동 빈대떡 - 삼합이 일품.
알찬 구성으로 손님이 바글바글하다. 운 좋게 자리하나가 나서 맛볼 수 있었다. 의자는 플라스틱에 자리도 다닥 다닥 붙어 있다. 좁은 공간에서 최대한 자리를 뽑아내었다. 메뉴가 삐딱하다. 정면에 찍자니 사람이 많아서 괜히 도촬 의혹 받을까 봐서 삐딱하지 이렇게 찍었다. 김선화라는..
2015.1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