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부여행(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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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돼지국밥과 멍에실
먼저 방문한 신안마을의 운심이 벽화는 조선시대 한국화 같다면 멍에실은 동화 같은 요소가 많다. 멍에는 소나 말이 달구지를 끌 때 목에 거는 휜 막대기를 지칭한다. 동네 초입부터 산뜻하다. 그동안 내가 본 벽화 중에 품질이 제일 우수하다. 진짜 잘 그려놨다. 아직 조성 중이라서 지금..
2015.11.18 -
제주정지 - 갈치조림 특이함
해안도로에 위치한 제주정지 공항과 가깝고 롯데 렌트카 반납하기도 좋다. 이쪽 라인은 거품이 좀 심하다. 몇몇 집들은 관광객과 도민 가격이 따로 있기도 하도 사투리 몇 마디 배워두면 가격 절충이 되는 집도 있다. 정지는 처음 가는 곳이라서 일단 기대반 걱정반~. 입장. 식당으로 내부..
2015.11.13 -
한식대첩에 출연한 사장님이 운영하는 - 밀양 가향-
16대 9로 찍다가 이번에는 3:4 로 찍었다. 중간쯤에 나온 음식인데 제일 눈길이 가길래 첫 사진으로 배치했다. 남천 잎사귀 사이로 핀 견과류를 품은 무쌈꽃이다. 밀양에 위치한 가향이라는 식당이다. 시내는 아니고 얼음골 방면으로 이동하면 산외면 면사무소 인근이다. 주인아줌마가 한..
2015.11.11 -
가을 9시정각 2분전.
곱게 단풍든 잎을 몇 개 주워다가 벽시계 밑에 붙여줬다. 가을 9시 정각까지 2분 남은 듯 보인다. 일주일 정도는 가을을 더 즐길 수 있을 듯하다. 진주시 이반성면에 위치한 경상남도수목원. 가을비가 대지를 촉촉을 넘어 철벙 철벙 적신 점심때 방문했다. 그래서인지 방문객이 적었다. 메..
2015.11.09 -
진주 유명 과메기집 방문 3 - 주약동 대사관
한 쌈 돌린 사진을 먼저 배치했다. 간판만 덩그러니 첫 사진으로 올리니 시작이 삭막했다. 외식의 불모지에서 일찌감치 두각을 나타낸 곳이 있었으니 꼬치전문점 대사관이었다. 포스팅한적이 있는 가게인데 꼬치집에 온 가족이 나와서 패밀리레스토랑을 연상시키는 매우 특이한 곳이다...
2015.11.06 -
낭만부엌 - 진주시 소재(다찌실비)
진주시 하대동 구) 35번 종점 인근에 위치한 낭만부엌을 방문했다. 다찌/실비 . 좀 특별한 과금 시스템을 갖춰다. 둘 다 비슷한데 술값을 높게 책정하고 술마시는 양에 따라서 추가로 안주가 제공된다. (다들 아시쥬.) 비슷한 방식으로는 전주 서신동 일대 막걸리집들이 있다. 과메기철을 ..
2015.1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