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우깡인데 농심이 아니다. 기획상품. 궁금해서 구입해 봄 내용물은 요렇게 반지르르하다. 날이 더워지면 초코가 녹지 않을까 걱정이 좀 되지만. ㅎㅎ. 반질반질 초코. 바삭하고 짭짤한 농심 새우깡의 맛은 아니고 달달하지만 쪼콜렛이 조금 싼 쪼코맛? 심심풀이로 한 봉지는 먹어 볼만.

나로호 발사대를 보려고 무작정 떠난 고흥 가족여행. ㅎㅎ. 무작정이라서 시간에 쫓기고 숙소도 특이하고 그래도 여행은 재미있다. 5시가 입장 마감이고 5시 30분이 폐관인 듯. 여기는 고흥에서도 엄청 멀다. 외길로 꼬불 꼬불 50킬로 넘게 와야 된다. 평생 여기 다시 올 일이 있겠나 싶다. ..

양옆에 두 분은 잘 모르겠고 가운데 이름은 유명하시죠. 한국 소설계에 거장~ 두둥....저 세 분이 가족입니다. 가운데 분을 기준으로 아버지와 아내. 새로 생겼나 봅니다. 입장료가 있습니다. 하지만 분청문화박물관 입장권으로 무료입장 가능합니다. 입장권 버리지 마시고 여기까지 활용..

고흥여행. 지붕 없는 미술관 고흥군 경치는 아주 좋다. 하지만 아이들과 갈 곳이 많지 않다. 오히려 다행이다. 갈 곳이 딱딱 정해지니 고민 안 해도 되고 1박 2일이면 딱 좋을 듯. 방문한 곳은 고흥분청문화박물관. 여기 가마터가 있어서 한옥도 짓고 대규모 단지가 들어서고 있었다. 저렴..

로켓발사대를 보기 위해 방문한 고흥. 읍에 들어갔다가 소록도를 방문했다. 주차장이 크게 준비되어 있으며, 방문객은 많았다. 병에 대한 아픔도 크지만 시대적으로 상처가 매우 큰 섬이다. 마침 엊저녁 다큐멘터리에 오스트리아에 온 간호사 두 분이 40년을 넘게 봉사활동을 하고 조용히..

고흥에서도 한 70 킬로 더 달려서 도착한 로켓 발사장. 아쉽지만 발사장은 들어가지 못한다. 그거 보러 온 건데. ㅎㅎ. 대신 우주과학관 입장. 우주과학관 외에 청소년 과학관이랑 천문대 우주 관련해서 몇 군데가 있다. 그중에서 여기가 제일 멀다. 지도에서보면 땅끝에 완전 끝이다. 저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