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난음식 즐거운생활/경상지방(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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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도서관옆 다래헌 '두루치기정식'
도서관 옛 식당들이 하나씩 이름이 바뀌고 업종이 바뀌고 있지만. 다래헌은 아직 건재하다. 도서관을 찾는 이들의 영양보급처 다래헌을 방문했다. 다래헌. 차와 관계가 깊은 듯. 아니나 다를까 메뉴에도 말차 수제비가 있다. 하지만 나는 두루치기 정식으로. 안주류가 있는 걸 보아 주류 ..
2017.09.17 -
진주냉면 전문점 '산홍'
페이스북에서 몇 번 봤는데 드디어 맛볼 기회가 왔다. 진주냉면...진주냉면 하면 ㅎ가게의 전유물 비슷하게 여겨져왔던 터라서 기대가 컸다.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냉면을 어찌 지나칠 수 있으랴... 입장.~ 진주냉면을 주문을 했다. 산홍을 주문했어야 하나...다음 기회에 먹어보자. 진주냉..
2017.09.17 -
제4회 항공레저스포츠제전 밀양시 가곡동
첫 사진이 안타깝네요. 열심히 준비하시던데 바람의 양향으로 끝내 날지 못한 기구. 4회랍니다. 밀양에서 이런 걸 한다는 게 신기한 1인. 밀양은 일단 에어시티입니다. ㅋㅋ. 비행기 에어가 아니라 공기 에어. 공기 좋은 시티 밀양. 그리고 공항이 왔다가 슝~ 사라졌죠. 곧 밀양의 본사로 한..
2017.09.16 -
밀양-카페 501
우리동네에 생긴 카페. 삼문동 다림방 옆에 요런 공간이 생겼네요. 카페 501 501의 뜻은 모르겠고 아이들과 함께 찾아 갔습니다. 한 여름철에 찾아가서 이제서야 포스팅을 하네요. 갈수록 게을러져서 큰일입니다. 팥빙수를 시켜서 아이들과 나눠먹기로 합니다. 매장에는 좌식 테이블이 있..
2017.09.11 -
천원짜리 김밥 중에서 제일 기억에 남는 밀양 한명숙 김밥
캠핑 갔다가 김밥 한 줄 얻어먹고 너무 인상이 깊어서 물어 물어 찾아간 한명숙 김밥집. 어찌나 맛이 있던지. 그것도 가격은 천 원. 매콤한 맛에 술안주로 먹어도 될 김밥. 매콤함의 비밀은 고추장에 볶아진 생선포. 어릴 때 엄마가 도시락 반찬으로 넣어 주시던 그 녀석이 김밥에 쏙 들어..
2017.09.04 -
밀양 청도오리 - 참숯구이
밀양 살면서 또 한번 놀랐던 가게. 시블로그에 글을 보내려다가 사진이 양이 적어서 다시 방문해서 찍고 작성하기로 하고 이건 내 블로그에 남긴다. 외관과는 달리 실내가 매우 넓어서 인상적이었다. 오리만 있으니 메뉴는 간단하다. 가스에 수정 불판을 사용하는 오리집도 있고 불판이 ..
2017.0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