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걸리 세계화(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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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걸리의 세계화] 45편 "고소한 향이 가득한 참기름막걸리"
오늘도 어김없이 혼합준비를 합니다. 오늘은 생탁과 참기름을 혼합하겠습니다. 참기름은 얼추다 먹고 몇방울 안남아서 병을 뒤집어놓은녀석을 식탁에서 가져왔습니다. 안주로는 뽀얀 두부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코효효. 와인과 다르게 막걸리는 향을 느끼기엔 항상 부족하였는데. 오늘..
2011.09.04 -
[막걸리의 세계화] 38편 "가평잣 막걸리"
금일은 제가 혼합하지않고 기성제품의 맛을 보도록 합니다. 가평잣 막걸리 입니다. 잣은 평소에 수정과에서나 두어개 둥둥꺼서 맛보기 위해서 얼렁 수정과를 빨리 마셔야했던 기억이 있네요. 그런 기억속에서도 잣에 대한 맛의 기억은 그가 없습니다. 남아있는 기억은 그냥 "비싸다" 이..
2011.08.17 -
[막걸리의 세계화] 34편 "거봉 막걸리"
막국수도 만들어봐야되고 만들어볼 막걸리가 많은데 너무 게으름을 피우고 있네요 급한김에 걷기운동하다가 귀가길에 거봉을 샀습니다. 3송이 2만원이네요. 사먹기 부담스러운 가격입니다. 두송이는 냉장고에 키핑하고 한송이로 작업 들어갑니다. 옆에서 마나님께서 언제먹냐고 보채시..
2011.08.07 -
[막걸리의 세계화] 30편 "마늘 막걸리"
막걸리에 대한 부담스러운 끝없는 도전~ 오늘은 마늘로 이어집니다. 막걸리에 마늘을 넣어서 막걸리가 아닌 마걸리로 변신을 시켜봅니다. 뭐하는 짓이냐는 이야기도 많이 듣지만. 에디슨도 이런소리 많이 들었던거 같습니다. 자주가는 에스엠 동호회에서 우국생을 추천하셔서 오늘은 우..
2011.07.29 -
[막걸리의 세계화] 29편 "첵걸리 - 첵스+막걸리"
얼마전에 막프레이크를 만들었었는데 반응이 좋으셔서 오늘은 새로운 맛으로 아침을 여시라고 첵스를 준비했습니다. 그동안에는 막걸리에 하나가되는 액상의 재료로 칵테일 위주로 만들었는데 세계화라는 말도안되는 감투를 씌워서 다른 고형재료를 활용하게 되네요. 한국의 미라고 ..
2011.07.22 -
[막걸리의 세계화] 26편 "생당근 막걸리"
한참전에 먹었던 당근막걸리입니다. 가야당근농장껄 섞어 먹어본적있는데, 이번에는 휴롬으로 직접 갈아서 제조들어갑니다. 휴롬으로 갈았는데. 중국산 당근이랑 국산당근이랑 같이 짰더니 상하로 층이 나눠지네요. 당근이 원래 층이 지는건지....국산이랑 중국산이랑 분리가 되는건지 ..
2011.0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