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초(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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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충샷 - 작약과 라일락
곧 여름이 오겠죵~ 라일락입니다. 담배이름이였던 라일락 향은 좋습니다. 여기 나비들이 몰려옵니다. 라일락과 작약 사진을 올립니다. 5월의 신부만큼 화려한 작약 뿌리는 약재로 사용되고 꽃은 눈을 정화시켜줍니다. 요넘도 작약입니다. 노란 꽃술이 인상적입니다. 끝발에 네일아트 한 꿀벌이 작약테..
2011.05.15 -
연꽃 구경하기
백양사 휴게소에서 찍은 연꽃 사진입니다. 정말 예쁘네요. 아래 첫 사진은 쌍연입니다. 발음 주의하시구욤. 각각 연들 편안한 마음으로 봐주세욤. 연들도 다들 이름이 있을껀데. 모르니 전달해드리지도 못하고 깝깝하네요. 나름 외형상태로 보고 간략한 이름을 지어 줍니다. 요건 밝은연 입니다. 사진..
2010.07.30 -
경남 진주시 대밭길 (양쪽에 꽃밭도 구경)
새벽시간입니다. a550이 iso 상당히 높고 노이즈가 적어서 낮에 찍은듯하게 사진이 나옵니다. 첫사진은 진주사람들은 법원 다리라고 부르는 다리입니다. 정식명칭이 남강교인가..음...헷갈리네욤. 한적한 시골 동네같은 느낌이 팍 감돌죠. 진주가 전국에서 살기좋은 동네로 5등가까이 할껍니다. 오늘은 ..
2010.07.09 -
7월 2일 꽃사진 및 야생(?)동물 (진주역 참새)
헉 집에가는길에 벽뒤에 빼꼼숨은 아즈라엘을 발견합니다. 요즘 저넘들은 동네 깡패수준이죠. 비닐 봉지 다 뜯어버리고 음식물 쓰레기통을 뷔페처럼 이용하는 아지라엘들~ 인기척을 느끼고 살짝 몸을 숨기고 그들의 마지노선인 차량 밑으로 몸을 피합니다. 놀래켜줘도 쫓을려고해도 이미 차량하부의..
2010.07.03 -
6월 30일 꽃사진 (6월달도 안녕~)
꽃사진이랑 상관없는 사진이 두어컷 올라갑니다. 20대때는 세상을 다 가질듯했었는데. 이제 30대가 되니까 꿈이 하나 남았네요. 저 컨테이너 깡통에 내 이름새겨서 내가 만든 물건을 다문 한깡통이라도 세계로 팔아보는게 꿈이되었네욤. 40대가 되기전에 이뤄보고 싶네욤. 그럼 꽃사진 고고씽. 요넘은 ..
2010.06.30 -
진주역 -> 삼랑진역으로 (경전선 3일)
삼량진 역에서 꽃사진 몇장 찍었네욤. 많이 보던 꽃인데. 이름은 모르겠네욤. 삼랑진 역에서 찍었습니다. 진주역에서 5시 24분에 출발하는 기차를 타고 삼랑진에서 환승을 할 예정입니다. 젊을때는 저 휑한 철길이 그냥 길인가 싶은데. 나중에 나이가 들면 왠지 쓸쓸하고 걸어왔던 나날들을 다시 떠올리..
2010.0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