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살아보기(5)
-
제주도 한달 살아보기 33일차 (해비치 모루, 국제관악제 )
와우...사진을 올려두고서 1년 만에 글을 적네요. 작년 여름 제주살이 33일 차 글을 이제 마무리를 하네요. 즐거웠던 시간을 다시 생각할 수 있어 좋네요. 해비치에 모루. 지금은 바뀌었으려나. 아이들이 한참 책 보고 놀았던 모루. 헤어스타일 촌빨 끝장. 이 아이가 훌쩍 자라서 어린이집 ..
2017.09.28 -
제주도 한달 살아보기 29일차 (너븐숭이,서우봉,델몬도)
한 달이 다 되어 가니 동네 사람 모드로 거의 변했다. 오늘은 놀이방이 딸린 동네 식당으로. 삼양은 거의 신도시급으로 아파트 단지가 있으며 그 단지 주민들을 위해서 편의시설이 계속 생기고 있었다. 그중에서 죠인쉐프뉴욕. 밀양서도 잘 안 먹는 크림 파스타.? 세트메뉴를 시켰다. 제주..
2016.09.06 -
제주도 한달 살아보기 12일차(사려니,해녀박물관,하도)
아침에 주인 할머니께서 만들어주신 반찬. 제주 스타일. 아침 든든하게 챙겨 먹고 일찌감치 출동~ 첫 코스는 사려니 숲. 4.3 기념관에 주차하고 셔틀을 이용해서 오면 된다. 무료. 전에는 길옆에 주차된 차로 난리였는데 셔틀 운행으로 깔끔히 정비되었다. 사려니를 차로 지나가면 멋진 삼..
2016.07.29 -
제주도 한달 살아보기 11일차 (교래자연휴양림..춥고 타잔나올 분위기)
몇 군데 돌아본 숲 속 중에서는 교래는 아마존 급이다. 울창해서 낮에도 빛이 많이 차단되고 추워서 다들 긴팔 옷이 필수라고 했다. 생태체험관은 방문한 날에는 닫혀있었다. 매표소까지의 길고 숲을 지나야 있다. 짧은 숲을 지나고 마주한 매점과 관리 건물들. 전통가옥 형태로 보기에 ..
2016.07.28 -
제주도 한달 살아보기 1일차
한 달 살아보려고 하니 필요한 게 한두 가지가 아니다. 제주도를 제법 다녔지만 이렇게 힘들게 가긴 처음인듯하다. 늘 잘한다고 하지만 상대가 볼 때는 부족해 보이니 이번 30일은 아이들 걸음에 속도 맞추고 집사람 눈높이에 눈 맞추기를 다짐하며 짐을 샀다. 짐 싸고 집 치우는데 하루가..
2016.0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