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일정은 아니지만 그래도 꾸준하게 보내주시네요.

꾀꼬리 목소리는 계속 ㅎㅎ. 년말에 영화초대권이라도 하나 줄려나....

제주 한 달 살아보기 하면서 보너스로 얻은 며칠을 동네 사람처럼 사용하기. 31일까지 있는 달이 있으니 따지고 보면 딱 한 달이 되는 날이기도 하다. 여긴 실내 놀이터 재밋섬. 인터넷으로 봤을 때 어마어마해 보였다. 입장권도 놀이공원처럼 손목에 찬다. 오전에 갔는데 사람이 별로 없..

한 달이 다 되어 가니 동네 사람 모드로 거의 변했다. 오늘은 놀이방이 딸린 동네 식당으로. 삼양은 거의 신도시급으로 아파트 단지가 있으며 그 단지 주민들을 위해서 편의시설이 계속 생기고 있었다. 그중에서 죠인쉐프뉴욕. 밀양서도 잘 안 먹는 크림 파스타.? 세트메뉴를 시켰다. 제주..

제주세계자연유산센터... 이름이 엄청 길다. 단기로 놀러 왔을때 도로에서 가끔 보이던 이정표. 파르테논신전 그림에 유네스코라고 적혀있는 이정표. 오늘은 거길 찾아 나섰다. 너무 앞에서 찍어서 건물이 다 나오지 못했는데 건물도 멋지다.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그린카드. 여..

제주도 한 달 살면서 제일 기억에 남는 날이다. 1호기가 저 인증서가 탐이 나서 올라보자고 했고 결국 올라서 인증서 받았다. ㅎㅎ. 하산 당일은 관리소 문 닫는 시간보다 늦어서 다음날 찾아서 받고서 기뻐하는 1호기. 지금은 한라산 백록담을 볼 수 있는 코스는 성판악이 유일하다. 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