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한달살기(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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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한달 살아보기 25일차 (에코랜드)
입장권을 모바일로 구입해서 약간 저렴하게 구입했다. 구입 후 3시간 이후 사용이 가능하니 미리 구입하자. 여긴 짧게는 2시간 정도 길게는 4-5시간 느긋하게 둘러볼 만한다. 다녀오신 분들 다들 하는 소리는 "한번은 갈만하다" 기차를 타고 이동해서 내려서 구경하고 다시 기차 타고 이동..
2016.08.22 -
제주도 한달 살아보기 24일차 (다금바리 직접 회뜨기, 해바라기)
번영로를 타고 좌우 휑한 곳을 달리다 보면 해바라기 농장이 보인다. 지나는 길에 가볍게 들러서 해바라기랑 한 컷 찍고 해바라기 아이스크림 맛보고 가면 딱이다. 해바라기 씨앗과 초컬릿, 아이스크림을 판매한다. 농장에 입장료는 없으며, 즐거운 마음으로 구경하고 나오면 된다. 아이..
2016.08.18 -
제주도 한달 살아보기 23일차 (산악박물관, 어승생악, 도립미술관)
오늘은 사진이 엄청 많음. 첫 목적지 사진부터. 한라산은 관음사, 영실, 어리목, 성판악, 돈내코로 올라가는데 관음사가 지금 정상 구간은 통제되어서 백록담을 보려면 성판악이 유일하다. 곧 성판악으로 해서 백록담 본 이야기도 올릴 예정. 여기는 관음사. 산악박물관이 있다. 관음사 가..
2016.08.17 -
제주도 한달 살아보기 22일차 (성판악,원앙폭포, 동네마실)
날씨가 더울 땐 무조건 산으로~ 성판악 주차장 옆에 쉼터. 평상이 여러개 있지만 때론 경쟁이 치열하다. 바닥에 돗자리 펴도 나쁘지 않다. 여기 정도 오면 바닷가 동네랑 온도가 6-7도 차이가 난다. 까마귀가 많은 탓에 깃털 하나 주웠다. 신기한 듯 훑어보는 1호기. 빵으로 까마귀 꼬시는 ..
2016.08.16 -
제주도 한달 살아보기 20일차 (송당벼룩시장,달리맨,세화)
며칠 전 만났던 친구가 참여한다는 송당프릭마켓. 그래서 출동해 보았다. 날이 너무나 더웠는데 송당마을회관에서 시원한 에어컨 바람을 쐬며 정성껏 만든 물건들을 볼 수 있었다. 송당마을에는 1300k와 웅스키친이 유명한 곳이다. 플릭마켓은 매달 마지막 일요일. 딱 3시간. 시간이 남는..
2016.08.11 -
제주도 한달 살아보기 19일차 (원당봉, 바릇잡이,전복)
후반기로 넘어가면서 동네 둘러보기가 시작되었다. 제주도에 몇 없는 탑이 있는 원당봉의 불탑사. 오래되긴 했다. 조선 때는 절이 없는 게 주로 유배지나 힘든 곳으로 찍힌 곳이라 불교문화가 꽃 피지 못했다는 이야기가 있다. 그리고 원당봉에는 삼첩칠봉이라는 말이 자주 나오는데 3개..
2016.0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