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한달살아보기(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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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한달 살아보기 21일차 (한라수목원,삼양2022)
슬슬 일상이 되어놔서 가까운 곳. 시원한 곳을 찾아서 오늘은 한라수목원으로. 한라생태숲이랑 또 다른 곳이다. 곶자왈까지는 아니지만 숲에 들어가면 몇 도씩 온도 차이가 난다. 곶자왈 이런 곳은 숲 밖이랑 7도까지 차이가 난다. 세계적으로 몇 안된다고 한다. 아. 수목원 가기 전에 들..
2016.08.16 -
제주도 한달 살아보기 20일차 (송당벼룩시장,달리맨,세화)
며칠 전 만났던 친구가 참여한다는 송당프릭마켓. 그래서 출동해 보았다. 날이 너무나 더웠는데 송당마을회관에서 시원한 에어컨 바람을 쐬며 정성껏 만든 물건들을 볼 수 있었다. 송당마을에는 1300k와 웅스키친이 유명한 곳이다. 플릭마켓은 매달 마지막 일요일. 딱 3시간. 시간이 남는..
2016.08.11 -
제주도 한달 살아보기 18일차 (가시리, 돌고래, 친구)
우리 동네 삼양. 크루즈선이 길을 꽉 매워준다. 저건 작은 크루즈. 굴뚝에 C 되어 있는 건 좀 작았다. 원당봉에서 큰 거랑 비교하니 반 정도 크기에 불과했다. 반 정도라도 크긴 크다. 낮에 돌아다는 건 처음 본 듯. 오늘은 가시리 쪽으로 출동해 보았다. 정석항공관은 공사 중으로 입장불가..
2016.08.06 -
제주도 한달 살아보기 15일차 (한치 어선 승선기)
오늘은 아주 특별한 경험을 했다. 바닷가에서 한치 낚시 꽝한 이야기를 했더니 삼양 청년회 회장님 주선으로 한치 잡이배에 승선했다. 즐거운 외박을 마치고 준비해서 삼양 집으로 곧 출동. 로비에서 곰돌이랑 한 컷. 수영장을 검색해보니 좋다는 평이 많아서 삼양 가는 길을 잠시 늦추고..
2016.07.30 -
제주도 한달 살아보기 14일차(우도 버스관광)
배다고 섬에 와서 다시 배 타고 작은 섬으로 이동. 종달항에서 우도로 출동. 차는 대당 2만 원 조금 넘는다. 우리는 버스관광을 하려고 차는 주고 몸만 승선. 10대 정도가 한 번에 운반이 된다. 렌트카는 하루 605대로 입도 제한이 있다. 들어가 보면 알지만 좁은 길에 아슬아슬 다닌다. 일단 ..
2016.07.30 -
제주도 한달 살아보기 13일차(공항, 별빛누리)
오늘은 1호기가 좋아하는 곳으로 출동. 비행기를 좋아해서 공항 근처 언덕에서 비행기 구경을 시켜줬다. 주민들에게는 소음인 이륙하는 소리가 시원하게 가슴을 뻥 뚫어준다. 자잘한 비행기보다 747 뜰 때가 확실히 멋지다. 380은 제주에 안 들어오니 아쉽다. 1호기가 매번 380 타령을 해서 ..
2016.0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