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다(6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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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종로쌈밥 - 1인 9천원에 푸짐한 한상
3년 전에 방문하고 포스팅한 게 있었는데 그때보다 가격은 천원씩 인상되었다. 여전히 손님은 많았다. 오래된 스레트집 구조다. 요즘 처럼 추울 때는 밖에서는 먹기 불가. 봄 가을 날 좋을 때 먹으면 될 듯. 쌈이 푸짐하게 나온다. 양배추 치커리 당귀도 있다. 한참 쌈밥집들이 유행하다가 ..
2016.01.26 -
2호기의 Cebu 첫나들이 (2) - 졸리비
졸리비 드라이브 쓰루로 주문했다. '애플망고 파이' 먹고 싶었는데 좀 걸린다기에 빼버렸다. 다음날 먹어보니 많이 기름졌다. 음료는 빼고 버그스테이크 치킨 스파게티 이렇게 샀다. 졸리비에서 구입 안 한 음료를 사기 위해서 약국을 들렀다. 약국이 슈퍼다. 바로 옆에 경쟁 약국 슈퍼가 ..
2016.01.26 -
진주냉면 - 이한치한 (24시 영업, 소/돼지 고기도 팜)
갑자기 추워진 날씨 이한치한으로 극복해 본다. 24시간 진주냉면을 맛볼 수 있는 진주냉면 들말점을 방문했다. 연하게 짭조름한 육수는 진주냉면의 특징이다. 고명을 척척 걸쳐서 호로록. 면은 내가 집에서 둥지냉면 먹을 때 조금 오래 삶은 것처럼 탱글함이 죽어있었다. 24시간 맛볼 수 ..
2016.01.20 -
광양산장어구이 - 진주(확장이전)
종종 맛보던 장어집이 확장 이전을 해서 방문했다. 그동안 지인을 데려가면 맛은 모두가 만족했다. 하지만, 가게가 협소하여서 착석도 못해보고 꿩 대신 닭을 선택하기도 여러 번. 이전 매장은 화장실도 불편해서 여성지인은 안 데리고 갔다. 맛이 없었다면 망해도 진작에 망했을 집이다...
2016.01.01 -
가마솥 우거지탕
문 닫는 이마트 에버리데이서 50%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한 국산 등뼈를 솥에 넣고 급속 핏물 빼기 들어갑니다. 뒷집 김사장님이 시장에서 사오신 등뼈도 보태서 한솥이 되었네요. 핏물 빼기를 찬물로 안 하고 물을 데워서 급속으로 진행합니다. 완전 어릴 때 갈비라고 불리던 솔잎을 불쏘..
2015.12.27 -
하카타멘 [진주시] - 라면전문점
진주시 계동에 위치한 라면 전문점을 안타깝게 남자 둘이 방문했다. 언젠가 근사한 라면을 한번 끓여 보려고 기대를 하고 입장. 입구에 면 뽑는 곳이 있었다. 다 뽑았는지 사람은 없어다. 면을 직접 뽑으니 면 품질도 기대되고, 한편으론 마진도 크겠다고 생각된다. ㅋㅋㅋ 라면은 6-7천 원..
2015.1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