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다(6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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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전동 COFFEE BIGS (커피빅스)
변화하는 망경동. 이름도 천전동으로 바뀌었다. 강변이 깔끔하게 정비되고 하나둘씩 커피집이 생겨나고 있다. 진주에 월정리가 아닐까 싶다. 큼직한 간판이 눈에 띄는 커피 빅스를 방문했다. 아이들과 대밭 산책을 하고서 간단히 차 한잔하기에 좋은 곳이다. 깔끔한 실내는 기본. 커피에 ..
2016.06.14 -
자동차 보험료 잔돈 아끼기.
살다 보면 본인 차량을 다른 사람이 운전할 일이 생긴다. 아무 일도 없으면 상관없지만 혹시나 발생할지 모를 사고에 대비해서 보험을 살펴 게 된다. 보통 운전자 한정에 나이 제한을 두면서 미리 할인을 받았을 건데 다른 사람이 운전을 해야 될 경우에 보험 범위를 일시적으로 바꾸게 ..
2016.06.09 -
신안동에서 제일 붐비는 집 '다모아'
신안 로타리의 명소가 아닐까 싶다. 오래됐다. 옛날에는 테이블 4갠가 5개에 주방아줌마 숨소리도 다 들릴 만큼 좁았는데. 많이 커졌다. 커지고도 몇 번 가보긴 했는데 이번에 가보니 좀더 정돈된 느낌이다. 생맥주도 판매한다. ㅎㅎ. 방문당인은 맥주 다 팔림. 흰 뺑기칠위에 손님들이 무..
2016.06.08 -
막걸리 세계화 - 해죽순막걸리
얼마 전 마셨던 해죽순 막걸리. 미얀마 바다에서 자라는 야자나무의 새 순 해죽순. 잘 우려서 내서 막걸리와 궁합을 살펴보았다. 올해 다시 각종 막걸리에 도전을 할 계획이다. ㅎㅎ 막걸리 두세 병 협찬해주실 도가 연락을 기다립니다. 구입한 해죽순을 우려내서 마셨을 때 짠맛이 돈다..
2016.05.27 -
부처님 오신날 구경과 외국인근로자 임금
종교에 큰 관심이 없어도 달력에 빨간 날로 놀도록 해준 것에 감사차 밀양에 있는 절에 가보았다. 부처님오신날 행사에 가수분들도 많이 참석하시던데 당일은 무조건 무조건이야를 부른 박상철을 보게 되었다. 이곳은 용궁사. 나는 용궁사에서 얼마 안 떨어진 천경사라는 곳으로 발걸음..
2016.05.19 -
부산물회 - 진주시 천전동.
포항/제주/삼천포 지역마다 같은 이름의 물회가 각기 달랐다. 특히 물 없는 포항물회가 기억에 남는다. 오늘은 진주시 천전동(구.강남동)에 위치한 부산물회를 맛본다. 물회가 1만 3천 원. 만 원의 벽을 넘더니 삼계탕 가격으로 훌쩍 올라버렸다. 그러고 보니 육지에서는 오랜만에 물회를 ..
2016.0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