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치일(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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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심 - 양꼬치 [진주시 평거동]
가게 이름이 기억하기 참 좋다. 예전에 5000원짜리 돼지갈빗집이 있던 곳에 생겼다. 양고기의 효능 ㅎㅎ. 소나 돼지에 비해서 염소가 몸에 좋다고 하는데. 염소나 양이나 풀 뜯고 자라는 애들이라서 몸에 나쁘지는 않을 듯하다. 몸에는 좋은데 다만 가격이 좀 있다. 대중화되어가고 있는데 ..
2016.10.03 -
라무진 - 양고기 전문점 (진주시 하대동)
요즘 1만 원대 무한리필 돼지 고깃집과 더불어 신규창업이 많은 양고기 집. 진주시 하대동에 위치한 라무진을 방문했다. 박리다매의 전략의 1만 원대 돼지와 비교적 원가가 덜 공개되어 고급화 전력의 양고기 집들. 1년만 지켜보는 승패가 가려질 듯하다. 안주로 맛보기 위해서 양갈비 3대..
2016.10.01 -
아빠와 맥주집가기.
내 나이 벌써 19개월. 고무신이 좋다. 신고 벗는 건 아직 잘 안된다. 벗기 귀찮아서 신고서 나가자고 아빠를 졸랐다. 12개월 지나고부터는 한 달 한 달이 다르다. 쇼핑 좀 했다고 피로가 몰려온다. 아이쿠야....몇 바퀴 돌아봤더니 대다..대. 잠시 쪼글시고 충전. 여까지 왔는데 맨손으로 갈 ..
2016.09.29 -
진주 유등빵 시식기
유등축제가 임박했다. 온 동네 차가막히고 가림막에 원성도 나오고. 그래도 변함없이 개천예술제라고 불리던 동네 축제가 기다려진다. 올해 처음 등장하는 유등 빵 시식 구경기. 낱개포장되어서 보관하기 좋다. 축제를 위한 일회성이 있어서 그런지 가격은 다소 높다. 갓 구워져서 식히..
2016.09.29 -
찜질방 구운계란 밥통으로 만들기
찜질방이나 편의점에서 3개 2천 원씩에 판매하는 계란으로 탈바꿈 준비 중. 삶은 계란보다 보관도 좋아서 오늘은 구운 계란으로. 여기저기 검색하니 식초로 껍데기를 씻어주라고 한다. 다라이에 계란 넣고 식초 넣고 30분. 그리고 씻어냈다. 세척이 되어서 판매되지만 껍데기에 털이랑 닭..
2016.09.29 -
제주도 한달 살아보기 32일차 (가시리 사거리 식당, 해비치 )
야자나무 뾱뾱 서있고 요거 한 장만 딱 보면 동남아 리조트로 보인다. 한 달이 넘어 보너스 3일중에 첫 추가 1일은 해비치로 놀러 갔다. 삼양에서 표선까지 가야 돼서 느긋하게 가시리로 넘어가는 길을 택했다. 가시리에 나목도가 눈에 밟혔지만 오늘은 명문 사거리 식당으로 들렀..
2016.0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