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장 외부 깔끔하다. 간판을 보니 체인점. 10시경이었는데 밥이 되었다. 여쭤보니 준비가 되어있으면 9시에도 된다고 했다. 느지막한 아침밥이 가능한 곳. 찌개류 6천 원. 햄이 들어가는 부대찌개만 천 원 더 비쌈. 돼지고기 고추장찌개는 수기로 매장 내에도 군데 군데 붙어 있음. 동태탕..

혁신/평거와는 체급이 다르지만 나름 핫한 육거리. 육거리에 옹기종기 모여있던 음식점들이 점점 늘어나서 이제는 작은 육거리까지 올라왔다. 한참 빈 점포로 있던 곳에 오픈한 할매 김해 뒷고기. 산청꺼먼꿀꿀이가 번창해서 삼호그린맨션 상가를 다 잡아먹어버린 영광을 재현할 수 있..

개양의 전설 혜람빌딩. 지금은 정문 쪽에 크게 발전해서 예전만큼은 아니지만.. 그 혜람빌딩 1층에 오픈한 무학산 목장원. 많은 분들이 앞을 지나다니시면서 궁금해할 것 같아서 직접 방문함 한방 오리불고기. 해장국도 판매함. 좌식 테이블 2개와 일반테이블 5개 정도 있습니다. 꼬맹이 ..

얼마 전까지 미미루. 지금은 미향루. 사연이 있어서 이름만 바뀌었다는 풍문을 들었다. 식당 밖에서 대충 메뉴를 선택할 수 있다. 마음먹고 고른 메뉴가 막상 주문 전에 바뀌기 일쑤. 청소상태 진짜 좋다. 의자도 각을 맞춰서 딱딱 꼽혀있다. 분위기상 나도 바른 자세로 음식을 주문했다. ..

요즘 경상대학교 후문 쪽을 쭉 탐방 중이다. 멀찌감치서 보이는 선홍색. 4800원 통큰돼지국밥 옆집이다. 현수막 간판이 맛에 대한 기대를 살짝 누른다. 짜장과 짬뽕은 3천 원. 전반적으로 저렴한 가격으로 배달은 안되고 홀 서비스만 하시는 듯. 먹는 동안 주방과 홀을 누비는 사장님. 아무..

신축 건물에 4층에 오픈한 루프탑. 뚱보화로불고기 뒤쪽이라고 생각하면 찾기 쉽다. 커피 머신이 있는 걸로 봐서는 커피류의 음료도 기본적으로 되나 보다. 매장 내에 식물이 엄청 많다. 식물원 수준이다. 미술실에서 보고 오랜만에 보는 양반. 저 때도 펌이 유행이었는지 궁금하다. 여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