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치일의맛있는대한민국(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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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한달 살아보기 15일차 (한치 어선 승선기)
오늘은 아주 특별한 경험을 했다. 바닷가에서 한치 낚시 꽝한 이야기를 했더니 삼양 청년회 회장님 주선으로 한치 잡이배에 승선했다. 즐거운 외박을 마치고 준비해서 삼양 집으로 곧 출동. 로비에서 곰돌이랑 한 컷. 수영장을 검색해보니 좋다는 평이 많아서 삼양 가는 길을 잠시 늦추고..
2016.07.30 -
제주도 한달 살아보기 14일차(우도 버스관광)
배다고 섬에 와서 다시 배 타고 작은 섬으로 이동. 종달항에서 우도로 출동. 차는 대당 2만 원 조금 넘는다. 우리는 버스관광을 하려고 차는 주고 몸만 승선. 10대 정도가 한 번에 운반이 된다. 렌트카는 하루 605대로 입도 제한이 있다. 들어가 보면 알지만 좁은 길에 아슬아슬 다닌다. 일단 ..
2016.07.30 -
제주도 한달 살아보기 13일차(공항, 별빛누리)
오늘은 1호기가 좋아하는 곳으로 출동. 비행기를 좋아해서 공항 근처 언덕에서 비행기 구경을 시켜줬다. 주민들에게는 소음인 이륙하는 소리가 시원하게 가슴을 뻥 뚫어준다. 자잘한 비행기보다 747 뜰 때가 확실히 멋지다. 380은 제주에 안 들어오니 아쉽다. 1호기가 매번 380 타령을 해서 ..
2016.07.29 -
제주도 한달 살아보기 12일차(사려니,해녀박물관,하도)
아침에 주인 할머니께서 만들어주신 반찬. 제주 스타일. 아침 든든하게 챙겨 먹고 일찌감치 출동~ 첫 코스는 사려니 숲. 4.3 기념관에 주차하고 셔틀을 이용해서 오면 된다. 무료. 전에는 길옆에 주차된 차로 난리였는데 셔틀 운행으로 깔끔히 정비되었다. 사려니를 차로 지나가면 멋진 삼..
2016.07.29 -
제주도 한달 살아보기 11일차 (교래자연휴양림..춥고 타잔나올 분위기)
몇 군데 돌아본 숲 속 중에서는 교래는 아마존 급이다. 울창해서 낮에도 빛이 많이 차단되고 추워서 다들 긴팔 옷이 필수라고 했다. 생태체험관은 방문한 날에는 닫혀있었다. 매표소까지의 길고 숲을 지나야 있다. 짧은 숲을 지나고 마주한 매점과 관리 건물들. 전통가옥 형태로 보기에 ..
2016.07.28 -
제주도 한달 살아보기 10일차(관곶 , 문어라면,조천연대)
삼양 옆 동네 위치한 관곶. 10일차쯤 되니 멀리 보다 가까이 그리고 숲을 찾게된다. 이곳이랑 해남 땅끝이랑은 83km로 최단 거리다. 올래꾼을 위한 앉아서 휴식을 취할 벤치와 그늘이 준비되어있다. 알록달록한 벤치는 근처 문개항아리 가게에서 내놓은 듯. 문어를 문개라고 한단다. 여러 ..
2016.0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