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메기가 진화를 했다. 진화를 한지는 좀 되었는데 집앞까지 나타났다. 집 골목앞에 등장한 해초과메기 노멀한 과메기는 이제 짐짝취급이다. 주연의 분량은 1/3이다. 아 점포를 설명하자면 테이블 6개가량 있다. 포장도 해준다. 바다풀 구하기 힘들다면 다소 비싼감은 있지만 포장해서 집..

전주에 갔을 때 두어 번 먹어봤지만 맛에 대한 기억은 오래전 지워졌던 전국 콩나물국밥. 진주 경상대 병원 앞에 진주점이 생겼다. 병원밥이 지루할 때쯤 보호자나 퇴원을 앞두고 특식으로 추천. 젓갈 1종과 단출한 반찬. 무한리필은 그나마 위안이 된다. 김과 밥도 무한으로 제공된다. 6..

부산에서 히트치고 진주 왔단다. 간만에 줄 서서 먹는 광경. 대왕카스테라도 이런 거 같던데. 일단 진주는 핫도그 먼저. 모형은 좀 과장되었다. 치즈가 적은 건 아니지만 저 정도는 ㅎㅎㅎ. 천 원에서 1500원에 형성된 가격. 튀기면 옆에서 받아서 식혀서 넘겨준다. 손으로 열심히 부채질. ..

호탄동 큰도로를 벗어나서 안쪽 블럭에 자리잡고 있는 신토불이. 가성비 끝판이라는 후배를 따라서 방문해 보았다. 주방앞에 메뉴를 보고 골랐다. 할머니 혼자서 가게를 하고 계셨다. 손님은 5테이블 있었고 치워지지 않은 테이블이 3개. 혼자서 운영하기 벅차 보였다. 2인분 고추장불고..

진주 경찰서 근처에 위치한 헝거리 야식. 지나다니면서는 참 많이 본 가게. 드디어 방문. 돼지 두루치기가 추천 메뉴다. 작은 거 18000원 주문. 사장님은 정신없이 음식을 만들고 계셨다. 주문전화는 계속 왔다. 주문 후 깔린 밑반찬. 심야시간대에 괜찮은 품질의 밑반찬이다. 여기에 따끈한..

스시엔. 엔하면 빨강머리 앤이 젤먼저 떠오르는 늙다리가 되어가고 있다. 화장품 가게 오픈한다고 한동안 포스팅도 못 했는데. 간만에 먹는 걸로.... 진주시 평거동에 위치한 스시엔. 눈에 띄는 런치세트. 주문은 N사시미 B로. 강변 쪽으로 10미터 내려가면 공원 옆 주차장에 주차가능. 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