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난음식 즐거운생활/경상지방(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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쌈싸먹는 김치찌개
대단한 맛집이 아니라 근처 직장인들이나 퇴근길에 혼자서 소주 한 병에 저녁을 간단히 해결하기 좋은 곳이다. 지금 위치한 옆자리에서 영업할 때 가보곤 이전 후 처음이다. 제일 처음 갔을 때는 찌개가 짠 편이었는데 그동안 맛도 안정을 찾은 듯했다. 가격은 6천 원. 고기까지 건져먹는..
2016.03.22 -
청담동 레시피 [진주시 평거동] 심야식당
몇 번 가볼까 하다가 지나쳤는데 드디어 입장해 본다. 청담동에 레시피까지 촌스런 나에겐 부담스러운 간판이다. 메뉴판 그림이 귀엽다. 스퀘어를 주문해봤다. 바에 앉아서 먹었다. 주방장과는 50센티 정도 거리를 두고서 눈이 마주치는 바였다. 직원분은 친절했고 빨리 뭔가를 챙겨주려..
2016.03.17 -
부곡신라호텔 - 때 꺼리가 마땅찮아 솥단지 챙겨감.
샤오미 캐리어에 쏙 들어가는 가스버너. 부곡온천의 신라호텔에 투숙을 한다. 가족단위의 온천 방문객이 많은데 1호기가 7살이라서 추가요금을 요구했다. 큼직한 나무둥치로 입구를 꾸며놓은 게 인상적이다. 투숙하면 1층 사우나는 무료 이용이 된다. 과거 통행금지가 있었고, 그 후에 밤..
2016.03.17 -
부곡하와이 - 부곡 온천 르네상스관
대궐 같은 화왕산 호텔을 뒤로하고 따뜻한 남쪽나라 찾아온 김만철씨처럼 따뜻할 거 같은 부곡하와이로 이사를 왔다. 8만원 짜리 방에서 179000원으로 눈탱이를 맞았지만 따뜻할 거라는 기대에... 하지만 하와이도 밤이 되니 아이슬란드였다. 온천수가 철철 넘쳐서 IMF 때도 난방비 걱정 없..
2016.03.17 -
부곡 화왕산 호텔 - 부곡온천축제가 4월1일 열림.
2016년 3우러 8일 오픈한 화왕산 호텔을 방문했다. 부곡온천 단지에 로얄호텔을 마주 보며 제일 끝자락에 위치한다. 조금 위에 펜션에서는 온천물이 안 나온다고 했으니 온천물 나오는 제일 끝 위치가 아닌가 싶다. -실내 쩔쩔 끓는 방을 구한다면 확인이 필요합니다. 중앙난방으로 25도 세..
2016.03.17 -
짬뽕공장 - 진주시 가좌동 중국집
망경동에서 새로운 맛을 찾아서 가좌동 경상대 정문 쪽 짬뽕공장을 방문했다. 면발처럼 보이는 전화번호가 눈에 띈다. 공장 분위기를 내려고 가져다 놓은듯한 거북이 드럼통. 실내 분위기는 좀 어수선하지만 배달 전문집보다는 먹기 좋은 환경이었다. 짬뽕냉면은 현재 주문 불가. 여름철..
2016.0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