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비법/요리조리(66)
-
베토벤 파전 만들기
오늘은 집에 마누라 없는 틈을 타서 그동안 벼루고 벼루었던 베토벤 파전을 만듭니다. 위에 사진은 일전에 만들었던 훈민정흠 파전입니다. ㅋㅋㅋ 육전도 당시에 만들었드렜죠 훈민정흠파전 둘러보기 오늘의 주 재료입니다. 파전에 파가 빠지면 절대 안되겠죠. 그리고 당근 몇조각 ..
2014.11.30 -
허니버터칩 만들어 봅니다. [뻘짓 레시피]
장안의 화제 허니버터칩을 직접 만들어봅니다. 구하기도 힘들고 이왕이면 내손으로 만들어먹어보고자.. 이미 많은분들이 기존 포카칩등을 가지고 만들어 드시던데 떡본김에 제사지낸다고 감자보이길에 사다가 만들어봅니다. 요넘들도 좀 땡기던데 허니버터라디쉬칩이 나오고 나면 시..
2014.11.29 -
옥수수 차
동네 공터에 심었던 옥수수가 자라서 말려서 옥수수 차 만들어 봅니다. 낱알로 뜯어서 볶아주면 끝입니다. 옥리스타죠. 로스팅이 중요합니다. 게으름 피우다간 탄옥수수 물 마실수 있습니다. 부지런히 잘 굴려주면서 상태를 확인합니다. 좀더 작업하면 팝콘이 될지 모릅니다. 벌어지고 ..
2014.09.12 -
직접 만든 초계국수
먹거리엑스파일에서 시끄럽길레 다음날 홈마이너스 가서 작은닭 한마리 사와서 초계국수 작업 들어갔습니다. 홈마이너스는 정부에서 세일기간을 정해줫죠. 휴업일이 전날 가면 대폭할인 입니다. 60% 70% 막 까줍니다. 정부에서 정해준 재고떨이날입니다. 닭한마리 2100원에 가져왔습니..
2014.08.11 -
입맛 땡기는 달래장
볼철 나물하면 달래가 으뜸에 속하지 싶네요. 나물로 데쳐서 먹기도 한데 오늘은 장모님표 달래장으로 입맛을 돋궈봅니다. 텃밭에서 키워서 장을 담그신듯 합니다. 뜨끈한 밥한 한숟갈 올려서 슥슥 비벼줍니다. 어릴때 간장한숟갈이랑 참기름 두어방울 떨궈서 비벼먹던것이 생각이 납니..
2014.03.25 -
아주까리 나물
요거이 아주까리 나물입니다. 이름이 재미가 있지요. 제가 한번 먹어 보겠습니다. 아 요건 비스무리하게 생겼는데 달래순이라고 합니다. 기름기 좔좔한 육고기만 주워먹다가 한살 한살 먹어가니 풀에도 손이 잘가네요. 아주까리와 흰쌀밥~ 먹긴 이제 잘먹는데 아직 깊은 맛을 음미할 수..
2014.0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