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비법(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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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걸리의 세계화] 64편 "당근알갱이 막걸리"
오늘은 냉장고에서 그동안 몸값 오르기를 기다려온 장어녀석을 해치웁니다. 바다에서 살았던 시간이나 저희집 냉장고에서 살았던 시간이랑 비슷하지 않을까싶네요. ㅎㅎㅎ. 그동안 몸값이 급상승했네요. 오늘은 귀한 장어를 먹는날~ 간장으로 양념을 만들어볼까도 했는데 조금 쉽게 기..
2012.03.25 -
[막걸리의 세계화] 63편 "아스파탐 빠진 막걸리 느린마을" 2012.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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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걸리의 세계화] 62편 "오징어 먹물 막걸리"
오징어 먹물 막걸리를 만들어 보겠습니다. 일단 팔딱 팔딱 싱싱한 오징어를 삶아서 익힌 먹물을 사용하도록 합니다. 생먹물은 비린맛이 날꺼 같아서 오늘은 익힌 먹물로. 이왕이면 다홍치마~ 먹물로 활용할 녀석들이지만 잘 삶아서 먹기좋게 안주형태로도 준비를 했습니다. 먹물만 분리..
2012.02.12 -
감자탕을 직접 만들어 봅니다.
요즘 날도 춥고 그러네욤. 오늘은 감자탕 내지는 뼈해장국이라는걸 만들어 볼껍니다. 뼉따귀는 사진에 보이는 만큼이 만원치 입니다. 총 3만치를 사다가 가마솥에다가 푹 고아서 만들어 볼 예정입니다. 뼉다귀 만원치면 식당에서 파는 감자당 대짜 3-4개는 넘게 나올듯 합니다. 첫..
2012.02.05 -
[막걸리의 세계화] 61편 "술도둑 - 간장게장 막걸리"
ㅎㅎㅎ 저의 막걸리 신메뉴를 기다리셨던분들에게는 즐거운 소식이겠죠. 오늘은 명품막걸리중에서 최상금 간장게장막걸리를 보여드립니다. 게는 서해에서 나오는 꽃게가 아니라 동해쪽과 제주인근의 황게입니다. 제주지역의 황게는 껍질이 좀더 얇습니다. 먹기는 편하지만 꽃게보다는..
2012.01.13 -
꽁치 깔끔하게 발라먹기
횟집에서 생선구이로 자주 등장하는 꽁치입니다. 어떻게 먹어도 상관이 없지만. 먹기전에 깔끔하게 뼈를 발라낸다면 한결 먹기가 수월하겠죠. 한명이 희생을해서 여러명이 즐겁게 먹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꽁치대가리를 잡고 꽁치 머리 바로 밑쪽에 젓가락을 살짝 찔러줍니..
2012.01.10